[빌보드코리아|전유나 기자] 미국 팝 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행위예술 홍보를 위해 옷을 벗었다.
8일(현지시각) 공개된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인스티튜트(The Marina Abramovic Institute) 홍보 동영상에 레이디 가가가 출연했다.
영상 속 레이디 가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로 등장해 독특한 자세의 ‘아브라모비치 메소드’를 선보였다. 이는 행위예술가 아브라모비치가 만들어낸 운동으로 개인의 정신적·육체적 자각을 극대화하는 운동이다.
레이디 가가는 아브라모비치 인스티튜트 홍보를 위한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 가가는 미국 뉴욕의 한적한 곳에서 3일간 머무르며 이 영상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레이디 가가는 현재 정규 4집 ‘아트팝(Artpop)’ 막바지 작업 중이다. 오는 19일 앨범의 첫 싱글이 공개하며 25일 오후 9시에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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